펜션으로 올라가는 길에 한눈에 봐도 예쁜 카페가 있어서 멈춰 섰어요. 주차하기는 정말 편했어요. 직진하다가 오른 편에 사선으로 주차하면 되거든요. 혹시 주차 자리가 없으면 바로 건너편 위에 공터에 주차를 하면 돼요. 카페 내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편안한 의자. 오래 머물기 좋은 곳. 제가 선호하는 인테리어에요. 창가 자리가 많은 편이고 의자도 딱딱한 걸 싫어하는데 쿠션이 푹신하고 좋았어요. 카페에서 뭐 30분 앉아있다가 나갈 것도 아니고 1~2시간 대화도 하고 좋은 시간 보내야 하니 의자가 편한 카페를 좋아해요..^^ 2층에는 창가 위주로 좋은 자리가 더 많아요. 1층, 2층, 루프탑 2층에도 보면 아기자기한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는 게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채광도 좋고 여유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