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주식용어 정리/ 호가 시가 상VI 섹터 테마 미수거래 신용주문 등

매직 아워 2021. 2. 7. 15:50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 용어를 싹 정리해보는 포스팅이에요.

상하한, VI, 미수거래, 증거금, 반대매매 등등 주식을 처음 시작하며 어려운 용어들이 참 많죠?

대략적으로 주식용어들을 살펴볼게요.

 

호가 : 사람들이 내 놓은 주문 가격, 말 그대로 가격을 부른다는 뜻이다.

매도호가는 파란색이고 매수호가는 빨간색이다.

각 가격별로 옆에 호가가 쌓여있는 양이 보인다. 지금 나와있는 매물들의 양이라고 봐도 된다.

 

시가/고가/저가 : 시가는 오늘 장이 시작할 때 출발한 가격이고 고가와 저가는 오늘의 최고, 최저 가격이다.

오늘의 가격 변동성을 확인하는 용도이다. 편차가 크다면 동향을 살피는게 좋다.

상한 : 오늘 장이 끝나기 전에 상한가를 가게되는 가격

하한 : 하한가를 가게되면 미리 알려주는 하한가의 가격

상VI & 하vI: VI란, 주가가 갑자기 급격하게 변동되는 것을 제어하기 위해서 변동성 완화장치라는 것을 걸어놓은 것인데, 일시적으로 거래가 안되도록 정지시켜두는 것이다.

섹터 : 주식시장에서 분류를 해놓은 이 기업이 속한 산업군을 말한다. 주로 기업보고서를 볼 때 구분 되는 기준이다.

음식료, 컨텐츠, 전자, 조선, 해운, 제약, 건설, 항공, 화학, 인터넷 등

테마 : 어떻게든 엮이면 그냥 같은 테마주로 본다. 온갖 생겼다가 없어지는 것들.

펭수테마주, 5G, 면역항암제 태마주, 3D프린터 테마주, 전기차 테마주, 정치 테마주, 자율주행차 테마주 등

신00 (신용주문비율) : 신용주문으로 주식 거래를 할 때 살 수 있는 비율. 

예를들어 신40이라고 써있다면 40만원으로 100만원어치의 주식을 살 수 있다는 뜻이다.

즉, 40만원은 내 돈이고 60만원은 증권사가 빌려준다는 뜻이다.

신용주문 :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서 주식을 사는 것. 빌린 것에 대해서는 그 기간동안 이자를 계속 내야한다.

추후에 현금을 넣어서 갚아도 되고, 주식을 팔아서 자동으로 상환을 해도 된다.

즉 빌린 돈으로 주식을 사서 그 주식을 그대로 팔게 된다면 차액만 본인이 가지게 되는 거고

혹시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면 그걸 매꿔야 한다. 그래서 신용으로 주식을 샀다가 주가가 계속 하락하게 되면

계속 돈을 입금해야 한다.

이걸 실수로 주문을 넣을 수는 없다. 왜냐하면 신용거래약정이라는 것을 별도로 해줘야하기 때문이다.

미수거래 : 전체 주식매입대금의 30% 이상에 해당하는 증거금을 내고 주식을 외상으로 사는 제도. 이틀 뒤인 결제일까지 돈을 갚지 않으면 증권사가 반대매매를 통해 계좌에 있는 주식을 판다. 자칫 실수로라도 미수금이 발생하면 다른 주식 계좌도 동결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미수금지 전에는 주식을 매수할 때 현금이 부족하면 최소 30%의 증거금만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미수거래를 할 수 있다. 앞으로 미수거래 잔금을 완납하지 않으면 30일간 모든 증권 계좌가 동결돼 증거금으로 현금 100%를 내야만 한다.[네이버 지식백과] 미수거래 (매일경제, 매경닷컴)

만약에 미수를 썼다면 방법이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오늘 포함해서 내일까지 현금을 입금해서 매꾸거나 또 하나는 미수가 풀릴 만큼 주식을 다시 되파는 것이다. 이렇게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이틀 뒤에 주식이 강제로 시장에 매도되는 반대매매가 실행된다. 만약에 미수거래가 되면 증권사에서 문자나 전화로 엄청 안내가 많이 올 것이다.

반대매매: 고객이 증권사의 돈을 빌리거나 신용융자금으로 주식을 매입하고 난 후,

빌린 돈을 약정한 만기기간 내에 변제하지 못할 경우

고객의 의사와 관계없이 주식을 강제로 일괄매도 처분하는 매매를 말한다

통상 미수거래의 경우에는 3일, 신용거래의 경우에는 1~5개월이 상환기한이다.

이 기간에 상환하지 않거나 담보가치가 일정비율 이하로 하락할 때에는 증권사에서 임의로 반대매매를 실시한다.

 

반대매매에는 현금미수금 변제를 위한 현금반대매도와 미상환융자금 상환을 위한 신용매도 상환이 있다. 반대매매는 미수발생 당해 종목(복수종목을 매수한 경우에는 종목번호가 빠른 것부터 결제되므로 종목번호가 나중인 것이 미수발생 당해 종목이 됨)을 우선적으로, 동일종목이 없는 경우에는 장내 · 외를 구분하지 않고 종목번호가 빠른 것을 우선으로 하게 된다.

반대매매 금액은 미수원금에 제비용(반대매매 후 결제시점까지의 연체료)를 더한 금액(단, 매도처분에 소요되는 제비용은 제외)이며, 전일종가 하한가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거래정지 종목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복수종목에 대해 미수가 발생한 경우에는 종목별 미수금액을 체크하여 해당 미수금액과 반대매매 금액이 최적화되게 계좌별 반대매매 금액을 산정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반대매매 [Liquidation]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증00 (증거금률) : 미수거래를 할 때 적용되는 증거금율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예수금(내가 증권사에 이체해둔 현금)에 100만원이 있고 증거금률이 40이라고 한다면

최대미수거래금액은 250만원이다.

따라서 금액으로 주식을 사지말고 반드시 '몇 주'로 정해서 현금으로 얼마인지 확인하며 주식을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