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 함께 주식 공부하는 블로거 매직아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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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점에 대한 포스팅이에요.

애독하는 <박곰희TV> 보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https://youtu.be/ms6565_taJ0?list=PLF2nEKwWVaxt-dXD-HOJZdUdErzMYTo_H

 

우선주란 무엇인가?

 

주식은 보통주와 우선주로 나뉜다.

보통주는 내가 한 주를 사면 한 주 만큼의 의결권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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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다. 즉 주인의 권리가 없는 것이다. 대신 보통주보다 배당을 조금 더 받는다.

*의결권 : 일종의 발언권이라고 생각하면 됨. 주주총회에도 참석, 경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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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는 '의결권보다는 더 많은 배당을 원하는 투자자의 니즈' 와

'경영권에 위협을 받지 않는 주식을 발행하고자 하는 기업의 니즈'가 맞는 주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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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는 주식의 이름 끝에 우, 2우, 2우B 이런 용어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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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현대차 : 보통주

현대차 우 : 현대차 우선주

현대차 2우B : 2는 두번째 우선주라는 뜻이고 B는 신형 우선주라는 뜻이다.

현대차 3우B : 3은 세번째 우선주라는 뜻이고 B는 신형 우선주

​+ 우선주는 종합주가지수에 반영되지 않는다.

 

투자자 입장에서 우선주의 장점은?

 

1. 보통주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차를 '우선주괴리율'이라고 부른다.

우선주는 보편적으로 보통주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다. '우선주 디스카운트'

기업별로 차이는 있으나 보통 30%정도가 할인이 된다. 심하면 50%이상 벌어지게 된다.

+ 우선주 괴리율이 66& 정도로 떨어지면 다시 좁아지는 경향이 있다. 원래대로 복귀하려는 현상이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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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당을 더 준다.

의결권을 안 주는 대신에 배당을 더 주는 것이 두 번째 장점이다.

우선주만이 줄 수 있는 다양한 조건들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게 추가배당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액면가 기준 1%정도의 추가적인 배당을 주는 것이 보통이다.

+ 근데 액면가의 1%라서 엄청 적다..

 

우선주의 단점은?

 

1. 유통물량이 낮은 편이다.

우선주는 보통주의 수량의 최대 1/4까지만 발행할 수 있다. 따라서 우선주는 보통주만큼 유통물량이 많지 않고 거래량도 크지 않다. 그래서 많은 우선주들은 시장이 활발할 때가 아니면 상당한 괴리를 보여준다는 것이 단점이다.

작은 기업 우선주에 투자시 만일 내가 매도하고 시점에 받아줄 매수 수요가 없다면 어쩔 수 없이 싸게 팔아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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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선주는 상승기에 움직임이 둔하다.

시장이 좋을 때 보통주보다 덜 오르는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큰 시장 하락이 있은 후에도 회복하는 속도가 보통주에 비해서 더딘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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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시장이 하락세일 경우에는 우선주의 움직임이 좀 더 유리하다. 큰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무겁기에 시장을 쫓아가지 못하는 점이 단점이 될 수 있고, 작은 우선주의 경우 기업에 발생하는 작은 호재에는 너무 올라가버리고 작은 악재에도 너무 하락해버리는, 이런 작은 기업의 움직임을 보여준다는 것이 단점이 될 수 있다. 결국 우선주의 거래량이 작기 때문에 벌어지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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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선주 현황

미국 주식시장은 우선주가 인기가 많다. 배당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데 그런 이유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우선주들에 외국인 지분이 어마어마하다.

ex)

삼성전자우 외국인지분 약 88%

현대차 2우B 외국인지분 약 70%

 

우선주의 종류, 구별법, 신형 우선주는 왜 'B'가 붙을까?

우선주는 크게 구형과 신형이 있다.

​1996년도에 개정된 상법을 기준으로, 그 이전의 구형 우선주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신형 우선주이다.

​신형우선주는 끝에 'B'를 붙인다.

신형에는 어느정도 금리를 보장해주겠다, 이런 것들을 다는데 예를 들어 정기 예금의 몇 % 보장, 최저배당 몇 % 보장, 보통주보다 1% 더 보장..이런 식으로 확정된 이자를 보장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채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채권의 'Bond'에 'B'를 따서 붙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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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의 혜택 확인 방법

배당을 좀 더 주는 것은 보통이고 그 외의 혜택들을 알아보는 방법이 있다.

​1. 우선주별로 다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확인을 해야하는데 이때 DART라는 전자공시시스템을 이용한다.

http://dart.fss.or.kr/

전자공시시스템 - 대한민국 기업정보의 창, DART

2. 회사명에 기업의 이름을 검색하고 여기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들어가서 우선주 항목을 보면 된다.

* 지난해 사업보고서 확인 방법 - 기간을 작년부터 올해로 두고 정기공시 체크, 사업보고서 체크 후 '검색'을 누른다.

3. 삼성전자의 사업보고서를 예시로 가져왔다.

[회사의 개요 - 주식의 총수 - 다. 다양한 종류의 주식 페이지]에 우선주의 혜택에 대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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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적 우선주 - 우선 배당을 받았더라도 보통주와 함께 추가적으로 배당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조건을 붙임.

*누적적 우선주 - 회사가 어려워져서 올 해 배당을 못 받았다면 내년에 올 해 못 받은 만큼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는 조건을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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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상환을 약속해주기도 하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보통주로 바꿔주는 그런 조건도 달 수 있다.

 

우리나라 대표 우선주

 

아래는 박곰희TV 유튜브에서 정리해준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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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우선주 지수 상위 5개 항목>

1. 삼성전자우 - 35조 / 액면가 기준 1% 추가배당

2. 현대차 2우B - 2조2600억 / 액면가의 2% (보통주 4000원 배당받을 때 우선주 4100원)

3. LG 생활건강 우 - 1조4600억 / 액면가의 1% (보통주 11000원 우선주 11050원)

4. LG화학우 - 1조3000억 / 액면가의 1% (보통주 2000원 우선주 2050원)

5. 아모레퍼시픽우 - 6800억 / 액면가의 1%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0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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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들어가면 대표적인 우선주 20개 항목을 엑셀로 정리하여 오픈해주신 엑셀 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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