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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 신청방법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월 정기 후원을 신청하는 방법을 포스팅해볼게요. 1. 우선 아래 사이트로 들어가서 후원 프로그램 - 개인후원 - 정기후원으로 들어갑니다. http://www.redcross.or.kr/main/main.do 2. 정기후원에 들어가면 위기가정지원, 재난구호활동 등 각종 활동이 있어요. 자신이 후원하고 싶은 활동을 누르고 우측 아래의 후원하기를 눌러주세요. 3. 간단한 신청서식을 작성하는데, 월 3만 원 이상 후원하면 자신의 사업장이나 책상에 올려둘 수 있는 명패 또는 배지를 선택할 수가 있어요~ 필요하다면 선택하시면 됩니다. 4. 결제방법을 선택하는 창이네요~ 저는 연말정산용으로 기부금 영수증 발급 신청도 함께 했어요. 대한적십자가에 기부한 금액은 법정기부금으로 분류..

경제공부 2020.12.17

[매일경제] 12/5 경제뉴스 & 내 생각 정리

mk.co.kr/estate/news/2020/1246022 [단독] 집값 급등에…부산·울산 청약경쟁률 2배로 - MK부동산 지방 광역시 중 부산 울산 등 아파트 가격이 오른 곳을 중심으로 청약 경쟁률이 가을 들어 2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에 규제가 집중되면서 비규제지역이... mk.co.kr 부산, 대전, 울산 등 지방 광역시들의 청약경쟁률이 2배 이상 올랐다는 기사예요.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이 높으니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가 커져서 이렇게 대거 몰린다고 하네요. 가격이 이렇게 오르니 훗날 내 집 마련하려고 돈 모으는 20대로서는 뉴스를 볼 때마다 속이 답답해요. 제가 사려고 하는 때에는 이미 살 수 있는 가격이 아니지 않을까 하고.. mk.co.kr/estate/n..

경제공부 2020.12.05

매일 경제뉴스 읽기, 시작하자!

한국인의 금융이해력은 세계 143개국 중 77위이다. 미얀마가 23위이다. 특히 20대의 금융이해력은 60대보다도 뒤쳐지고, 카드 연체율도 20대가 가장 높다고 한다. 금융 이해력이 낮다는 것은 금융에 대해 문외한, 문맹이라는 것이다.. 나도 고등학생 때까지는 정말 경제에 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또한 학창 시절 10여 년의 기본 교육과정에서는 내게 경제관념을 심어주려고 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주변 사람들도 내가 주식이니 부동산이니 투자니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면 위험한 것이라고 단정 지으며 내가 관심 갖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다. 내가 돈에 대해 관심가지게 된 것은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하며 스스로 돈을 벌기 시작한 때부터였던 것 같다. 대학교에 들어간 후로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으..

경제공부 2020.12.05

[현실의연애] 너는 꿈을 찾아 떠난다고 하였다.

같이 부대끼고 누워 영화 한 편을 보고, 분위기 좋은 술집에서 서로 묵혀두었던 이야깃거리를 안주삼아 한 잔 한 날이었다. 우리는 서로 완벽한 한 쌍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 함께할 날들을 그리며 이런저런 목표를 제시하며 마음이 두둥실 떠오르는 듯했다. 밤이 깊었고 우리는 손을 잡고 익숙한 길을 걸어서 집으로 가고 있었다. 이때, 너에게 기회가 왔다. 이 일이 있기 전에 너는 나에게 이런 말을 했었다.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며 살아야 한다고. 평생을 나의 시간보다 일에 속하여, 직장에 헌신하며 살아야 할 날이 더 많을 텐데, 내 인생의 반을 내가 싫어하는 일에 줄 수는 없는 일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나는 그 말에 동의하듯이 답하였다만, 사실은 헛된 희망일 뿐이라고 여겼다. 그런데 너에게 정말 완벽..

현실의 연애 2020.12.02

[스마트스토어 도전기-2] 드디어 첫 상품을 등록했다!

본격적으로 스마트 스토어를 개설한 지 일주일이 지나고 드디어 첫 상품을 등록했다. 스마트 스토어 해보겠다고 다짐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상품을 선택하고 등록하는 과정이 어려운 점이 많아서 하마터면 해보지도 못한 채 포기할 뻔했다. 그래도 하나 등록한 나 자신 토닥토닥T_T 어려웠던 점이 너무 많았는데 상품 선택 과정은 포스팅해봐야겠다. ▶상품 소싱하기 - 대체 어떤 상품을 선택할까? 그렇다. 도대체 어떤 상품을? 기존에 원하는 카테고리를 이미 정한 사람들이라면 모를까 나에게는 어려운 일이었다. 아직 어떤 카테고리들이 잘 팔리는지, 초보자들이 하기에 적합한 상품은 무엇인지도 모를뿐더러 나에게 맞고 내가 소싱하며 지치지 않을 카테고리는 무엇인지 아직 결정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게 찾는다고 찾..

스마트스토어 2020.12.01

[현실의 연애] 싸운 날, 같은 침대에 누워있을 때 느끼는 감정

같이 있는다는 건 너무 괴로운 일인 것 같아. 한 침대에서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누워서는 나는 오늘 일어난 싸움에 대해 이 일이 왜 일어났으며 오늘의 명대사(=최악의 대사)는 누가 날렸나 곰곰이 돌이켜보다가 곧 있으면 두통이 날 지경인데 너는 태평하게 코를 골기 시작하고 나는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으로 너를 뒤돌아보지. 한숨을 푹 쉬고는 '나만 이렇게 생각이 많은 건 정말 억울한 일이야. 얘는 이렇게 태평한데, 얼른 잠이나 자자.'라고 생각하며 잠을 청하려고 하지. 근데 잠을 잘 수 있겠어? 너의 코골이는 이미 시작되었지, 하도 한 방향을 보고 누워있었더니 왼쪽 머리가 뜨거워서 앞으로 돌아서 자야 하는데 내 구역을 침범한 너의 팔꿈치 때문에 편히 눕지를 못하지, 그럼 언제나 그랬듯이 불편하게 뒤척거리며 나..

현실의 연애 2020.11.26

날씨가 흐리면 기분도 흐려지는 이유는 뭘까

오랜만에 비가 내린 게 엊그제, 어제도 종일 흐린 날이었고 오늘도 하늘이 흐리다. 흐린 날은 왠지 더 일어나기가 싫어지고 늦잠도 더 자게 되는 것 같다. 나는 아침 햇살이 따사롭게 들어와서 슬슬 깨어나야 한다는 것을 알려줘야 하루가 시작된다는 기분이 든다. 그래야 아침이 자연스럽다고 해야 되나. ​ 밥을 먹기 싫어서 엄마가 잔뜩 주고 간 영양 바를 입에 물었다. 건조하다. 물을 먹기엔 물이 맹해서 별로이다. 마트에서 산 석류맛 홍초와 물을 섞어서 컵에 따랐다. 괜찮은 맛이 난다. ​ 홍초 음료가 든 하얀 컵을 가져와서 하얀 테이블에 두고 하얀 의자에 앉아 하얀 노트북을 켰다. 하얀 서랍장에서 마우스를 꺼냈다. 하얀 레이스 커튼을 하늘하늘하게 내려오게 놓고 그 옆의 하얀 조명을 켰다. 언제부터 이렇게 하얀..

일상 2020.11.20

[스마트 스토어 도전기-1] 통신판매업 신고 후 마케팅 사기 전화 조심하세요..!

제가 이제 막 통신판매업 신고를 하고 신고증이 발급되었다는 문자를 받은 날이었습니다. 아침부터 모르는 번호인데 010으로 시작되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고요. 전화를 받아보니 "안녕하세요 대표님, OOO회사 대표님 맞으시죠?"라고 한 남자분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자신을 대한민국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마케팅 회사 팀장이라고 소개한 그는 현재 소상공인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무료로 스마트 스토어 기본적인 교육부터 1:1 코칭은 물론이고 스토어 신뢰도의 확보를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을 돌려드린다며 소수만 샘플처럼 모집하고 있는 거라며 유창한 말솜씨를 뽐내었습니다. 스토어 초보자들에게는 대단하게 보일만한 정보들을 흘리며 사람을 군침 돌게 만드는 게 이상하더군요. 그래서 물어봤어요. "정말 이용료가 ..

스마트스토어 2020.11.19